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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한국전력공사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실시

장마철 대비 빗길 운전 시 주의사항, 음주운전 예방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

  • 웹출고시간2016.07.14 13:18:32
  • 최종수정2016.07.14 13:18:32

충주경찰서 이시현 경장이 한국전력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수안보 연수원을 방문,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충주전력지사, 13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에 이어 3번째 방문한 것으로 교육내용으로는 교통안전수칙,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음주운전 예방, 난폭·보복운전 처벌 등 실제 사고 영상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장마철 대비 빗길 운전 시 주의사항과 음주운전 예방을 강조했으며, 교육 후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 하며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음주운전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고 빗길 운전 시 주의사항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확립을 목적으로 성인대상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난해 충주시청, 충주소방서, 충주우체국, 충주구치소 등 17개의 관공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도 관공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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