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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3 14:31:53
  • 최종수정2016.07.13 14:32:03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13일 학교강당인 달천마루에서 전교생과 유치원 어린이 10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 공연 전문 극단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친구사랑 의식을 내면화시키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와 인식을 갖게했다.

한가연(5학년)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인형극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재미있어요. 인형극을 보면서 앞으로 친구들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라고 밝혔다.

한편 달천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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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