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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육상부, 2016 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회 메달

  • 웹출고시간2016.07.12 13:16:03
  • 최종수정2016.07.12 13:16:28

영동군청 소속 육상선수가 태국에서 열린 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최지혜(왼쪽) 선수가 800m 2위를 차지해 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 소속 육상경기부 선수들이 지난 4∼7일까지 4일동안 태국에서 열린 2016 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3개국 2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5,000m에서 김효수(30·사진)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 최지혜(22·사진) 선수가 800m 2위, 1,500m 2위 성적을 올렸다.

영동군청 육상팀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리산 일원에서 하계전지훈련에 돌입해 하반기에 있을 28회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및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훈련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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