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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 견학 실시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보은배작목반 12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7.11 19:07:02
  • 최종수정2016.07.11 19:07:0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고품질의 과실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높은 과실 생산을 위해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와 보은배작목반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견학을 실시했다.

11일 보은배작목반 회원 40명은 보은읍 이월봉 씨 농가 포장과 상주시 사벌면 참배 수출단지를 방문해 수출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며 비교 견학했다.

12일에는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삼승면 천남리 이명희 씨 농가를 비롯해 충남 당진군 선진농가신방추형 수형 구성 및 여름천 과원관리 요령에 대한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과수작목반 활성화 방안도 협의한다.

군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과수 경쟁력 향상 및 작목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 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최고품질의 보은 사과, 배 생산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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