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충청북도씨름왕선발대회 종합우승

진천군 종합준우승

  • 웹출고시간2008.08.25 11:2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증평군 씨름선수단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괴산군 다목적운동장내 특설야외씨름장에서 개최된 2008 충청북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증평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증평군체육회 산하 증평군씨름협회(회장 최준회) 선수 17명과 임원 2명이 참가하여 거둔 성과로, 초등부 1위, 여자부 60kg이하, 여자부 70kg이하, 장년부 1위 그리고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이룬 쾌거였다.

증평군은 지난 21일 폐막한 제9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의 증평군청인삼씨름단 단체전 우승에 이어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우승함으로서 증평이 씨름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입증하게 됐다.

증평군 씨름협회는 최준회 회장을 중심으로 20명의 회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상위 입상함은 물론 증평군 관내 씨름부 육성 학교에 씨름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대회 상위입상자 전원은 11월 13일부터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2008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참가 충북을 대표해 또한번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증평 또한 진천군도 중학교부와 청년부에서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자치했다.

진천군은 각 부문별 1명씩 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었고, 개인전에서 조재홍(진천중)선수가 중학교부 1위, 박상민(진천농공고)선수가 고등부 2위, 김태중 선수가 청년부 1위, 안병주(덕산면) 선수가 장년부 3위, 여자일반부 70kg와 80kg이하에서는 고현자, 고은정 선수가 각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증평.진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