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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내 3개 지역농협, 충북유통에서 3주간 햇마늘 직판행사 열어

"단양의 명품 황토햇마늘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 웹출고시간2016.07.10 14:14:27
  • 최종수정2016.07.10 14:14:27
[충북일보=단양] 본격적인 단양 황토마늘 생산시기를 맞아 영양분이 가득한 햇마늘 직판행사가 열려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단양군지부와 단양·북단양·단양소백농협은 농협충북유통 야외매장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단양 황토햇마늘 직판장을 운영한다.

산지에서 직송하는 이번 직판행사에는 단양마늘만의 특징인 100개들이 접마늘 형태로 특상품 등 5개 품위로 나눠 2만~5만원에 판매되며 많이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수수쌀 500g 사은품도 증정된다.

단양지역 3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단양마늘 직판행사는 각각의 지역농협이 1주일씩 관내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마늘을 수매해 선별과정을 거쳐 직판하는 방식으로 3주간 계속된다.

이에 앞서 충북농협지역본부는 단양마늘과 고추 등 농산물의 출하처를 단일화해 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여나가기 위해 단양지역 3개 농협과 연합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김태종 충북농협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단양마늘과 고추는 국내 최고품질로 인정받는 명품농산물"이라며 "연합사업으로 지역농협과 강력한 생산과 마케팅협력을 통해 명품농산물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가의 소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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