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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7 09:48:34
  • 최종수정2016.07.07 09:48:3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학인구의 확산을 위해 (사)한국소설가협회와 공동으로 직지소설문학상을 공모 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와 청주 그리고 인쇄문화를 소재로 한 소설을 대상으로 단편·중편·장편 모두 출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우편(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109, 남산도서관 2층 한국소설가협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은 미 발표작이어야 한다.

입상자는 오는 8월 중순 발표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천500만원과 상패를 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소설가협회(☏02-703-9837, 703-7055)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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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