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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6 16:24:05
  • 최종수정2016.07.06 16:24:05

리틀쥬피터가 판매 중인 '트램펄린 스마일리' 제품.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페인트 가루가 날리는 어린이 놀이용 트램펄린의 판매 중단 및 환급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리틀쥬피터가 수입·판매한 '트램펄린 스마일리'(TX-B6232B 48″50″, 54″)로서 점프를 할 때 안전한 착지를 유도하기 위해 그물망 중앙에 지름 40㎝ 정도의 스마일 모양 로고가 페인트로 인쇄돼 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인쇄된 로고의 페인트가 가루가 돼 떨어지거나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 유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판매를 중단하는 동시에 이미 판매된 384개 제품은 환급하기로 했다. 환급 문의 031)912-9705.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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