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06 14:09:54
  • 최종수정2016.07.06 14:09:54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시현(여·32)경장이 6일 경사로 특별승진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시현(여·32)경장이 6일 경사로 특별승진 했다.

충주서는 6일오전 중원마루에서 이시현 경사 특별승진 임용식을 갖고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경사는 어린이·성인·노인 등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홍보활동으로 2014년 교통안전 종합 활동 도내 1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4년 연속 ZERO, 2016년 교통 사망사고 전년대비 40%감소 등 교통안전 교육 홍보를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경사는"동료들이 도와준 덕택에 좋은 결과를 이뤘다. 한 계급 승진한 만큼 큰 책임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더 활발히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기 서장은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전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