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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아동복지관 '다둥이 드림잡다' 눈길

2016년 건강보험 청소년 캠프 충북 대표 선정

  • 웹출고시간2016.07.06 13:54:11
  • 최종수정2016.07.06 13:54:11
[충북일보=제천] 제천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은 오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지역 아동·청소년 60명과 함께 2016 건강보험 청소년 캠프를 황둔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와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의 출산정책을 지원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모두 3개 지역(제천시,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이천시)의 아동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한다.

'다둥이 드림잡다(Job多)'를 주제로 진로탐구 전문강사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로탐구, 직업 콘서트, 인문학 퀴즈 골든벨, 나만의 스토리로 만나는 쓰담쓰담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신감을 키운다.

복지관 석진 관장은 "다둥이 드림잡다(Job多) 캠프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으로는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공모 사업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아동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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