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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09:45:54
  • 최종수정2016.07.05 15:58:2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밑반찬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상태 및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선발, 총 10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1회 4찬 이상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영양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식단으로 월 2회 청결한 용기에 담아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이번 반찬 지원은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금 270만원으로 재료를 구입, 영동한과에서 반찬을 만들어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가 해당 가정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중석 회장은 "균형있는 식생활이 어려운 가정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클럽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동군 조도숙 드림스타트팀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정부3.0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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