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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Good 충주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성폭력 등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 목적으로 민·경 협업

  • 웹출고시간2016.07.04 13:21:55
  • 최종수정2016.07.04 13:21:55

충주경찰서는 4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성폭력 등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Good 충주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4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성폭력 등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Good 충주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순찰대는 최근'사패산·수락산 등산로 살인사건,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등 여성 강력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야간 공원·학교운동장·골목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한 자전거 이용 순찰활동을 펼치고, 심폐소생술·교통수신호·인명구조교육 등을 이수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발대식에서 임창규 순찰대장은"경찰과 협력하여 안전한 충주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석기 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너와 내가 없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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