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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한일중 학생들 '남한강 보호 백일장' 휩쓸어

구태용군, 산문부문 최우수상 등

  • 웹출고시간2016.07.03 14:29:55
  • 최종수정2016.07.03 14:30:11

음성 한일중 학생들이 지난달 열린 '남한강 보호 백일장'에서 다수 수상했다. 왼쪽부터 노영빈(산문 우수), 구태용(산문 최우수), 김주현(운문 우수)군.

[충북일보=음성] 음성 한일중 학생들이 지난달 16일 설성공원에서 열린 '남한강 보호 백일장' 중등부문을 휩쓸었다.

구태용(3년)군은 이번 대회 산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노영빈(3년)군과 김주현(2년)군은 각각 산문과 운문부문 우수상인 충주MBC상, 원주지방환경청장상을 받았다.

또 박희건(3년)군과 배서진(2년)군은 각각 산문과 운문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식은 오는 8일 충주MBC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한강 보호 백일장은 남한강의 자연을 깊이 인식하고, 향토문화 진작에 기여하고자 매년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주 우안 물레방아공원,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단양 소금정공원, 괴산 글램핑스테이션 잔디밭, 음성 설성공원에서 지난달 16일 열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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