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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취임 2주년, 검소하고 차분하게

노인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 웹출고시간2016.07.03 13:58:01
  • 최종수정2016.07.03 13:58:01

정상혁 보은군수가 민선6기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민선6기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들과 함께 검소하게 마치고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정 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조회로 취임 기념행사를 대신하며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준 유공공무원을 표창하는 등 민선6기 3년차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 군수는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해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을 돌아보고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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