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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창설 70주년 여경의 날 기념행사

축하케익 절단 및 유공자 표창 실시
이은희 경위, 윤여진 경사,정주리 경사,진경미 순경 표창

  • 웹출고시간2016.07.03 13:54:59
  • 최종수정2016.07.03 13:54:59

충주경찰서는 1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등의 여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70주년 여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축하케익 절단식 및 업무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등의 여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70주년 여경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여경들은 홍석기 서장과 함께 축하케익 절단식을 갖고 업무 유공자인 호암지구대 이은희(41) 경위, 중앙탑파출소 윤여진(34)경사, 여성청소년계 정주리(37) 경사, 수사지원팀 진경미(27)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충주서 여경은 42명으로 수사·아동청소년·교통·지구대·파출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충주시의 치안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호암지구대 이은희 경위는"오늘 승진과 함께 여경의 날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며 "선배로서 후배여경들의 힘든 상황을 적극적으로 도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기 서장은"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가정에서는 다정한 엄마역할을 하는 여경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고, 시민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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