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8.25 10:4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처음으로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남상래)와 충북도는 장애학생과 지역지도층 인사간 후원 결연하는 2008사랑연결운동 행사를 8월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장,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장, 도교육감, 기관단체장, 장애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정우택 도지사의 후견인 수락 서명, 사랑의 연결운동 뱃지 증정, 사랑연결증서 전달, 장학금 1천만원 전달(50명×2000,000원),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뜻 깊은 사랑연결운동을 시작으로 장애학생들의 학습 열망에 부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후견인 여러분과 장애인 단체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은 장애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그 동안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함으로써 2006년과 2007년 2년에 걸친 장애인복지인권수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도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