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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4명 위촉

농협중앙회 본부 4개부서장

  • 웹출고시간2016.06.30 16:42:11
  • 최종수정2016.06.30 16:42:11

김창현(중앙 왼쪽) 괴산부군수와 이응걸(중앙 오른쪽) 농협충북본부장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명예이장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충북 괴산군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4명이 탄생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달 30일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범국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도농(都農)혁신,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에 농협중앙회 본부 4개 부서장을 괴산 4개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이장 위촉식에서 김창현 부군수는 △괴산 감물면 박달마을 명예이장에 이중훈 인력개발부부장 △칠성면 갈론마을 명예이장 이우종 안전총무부장 △소수면 원장골마을 명예이장에 지준섭 미래전략부장 △청천면 사담리 명예이장에 이근 홍보실장을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달 24일 농협 안전총무부 이우종 부장은 농가희망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갈론마을에서 농가와 경로당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 이날 미래전략부 직원들은 원장골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중훈 인력개발부장은 "농협에서는 그동안 농업인 실익증진과 도시와 농촌의 상생하는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면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농업인과 도시민이, 도시와 농촌이 둘이 아닌 하나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농촌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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