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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충주서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 웹출고시간2016.06.29 16:41:06
  • 최종수정2016.06.29 16:41:06
[충북일보] 전국 장애인론볼인들의 축제 '9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주 론볼장에서 치러진다.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도장애인론볼연맹 주관, 충북도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회를 거듭하며 '국내 4대 메이저 대회'로 성장, 참가 선수들이 해마다 증가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5개 세부종목(B4, B5, B6, B7, B8)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게는 내년도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중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론볼은 장애인체육의 대표종목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론볼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도내 장애인 론볼이 더욱 활성화·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30일 오전 11시 충주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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