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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8 17:39:59
  • 최종수정2016.06.28 17:39:59
[충북일보] 시중에서 판매되는 타투화장품 1개에서 중금속 '니켈'이 검출됐다. 타투스티커 일부 제품은 안전표시사항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투화장품은 눈썹이나 입술에 바르면 착색되거나 태닝 효과를 내는 화장품이며, 타투스티커는 그림·무늬 등을 피부 표면에 붙여 일시적으로 유지하고 지울 수 있는 제품이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타투화장품 16개 제품과 타투스티커 8개 제품(어린이용 5개, 성인용 3개)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유해물질 함유여부와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제이온케어에서 제조한 '팜파트라 수퍼타투 아이브로우'에서 화장품법상 사용이 금지된 니켈이 검출됐다. 니켈은 피부에 닿으면 피부과민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 물질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용 타투스티커 5개 제품 중 2개에 안전확인표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개 제품에는 안전확인표시는 있었지만 제조연월은 기재돼 있지 않았고 주소를 쓴 제품도 1개에 불과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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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