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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나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 정보보호 업무협력

  • 웹출고시간2016.06.28 17:11:43
  • 최종수정2016.06.28 17:11:43

윤원식(왼쪽 세번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장과 심원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장이 28일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서를 교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ICT(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지원에 나섰다.

도가 운영하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는 28일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도내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향상 및 보안내재화, 지역특화 정보통신 신규사업 창출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정보보호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원태 중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서비스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ICT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보안내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보보호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isa.or.kr/issc)나 전화(043-210-0870)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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