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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1만2천명 돌파

운영 6개월 만에 최고 성과 거둬 환영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6.06.26 14:43:48
  • 최종수정2016.06.26 14:43:48
[충북일보=제천]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에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제천역 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1만2천명 돌파 환영식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경남 밀양시 성당순례자 450명중에서 1만2천명째 방문객을 선정해 꽃다발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들 방문객들은 환영식이후, 베론성지, 의림지일원, 등 유명 관광지를 하루 종일 둘러보고 전통시장과 약초시장 등에서 쇼핑을 하고 오후 5시30분 밀양으로 돌아갔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은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서민경제 발전을 위해 제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러브투어 운영으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는 물론 제천의 관광, 문화, 예술, 축제, 특산물 등의 홍보를 통한 제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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