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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 6·25 알리기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6.06.26 14:38:31
  • 최종수정2016.06.26 14:38:31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는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25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와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6·25전쟁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라사랑앞섬이'는 충주 내 보훈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이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각자료를 활용한 6·25전쟁 바로 알리기와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메시지 적기, 호국보훈 의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나라사랑앞섬이 회장 권수혁(23·충주시 대소원면)학생은 "6·25전쟁이 끝나지 않고 현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러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많아 더운 날씨에 열심히 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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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