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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건국대 충주병원·호암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6.23 13:46:44
  • 최종수정2016.06.23 13:47:00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3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건국대충주병원(병원장 김요한), 호암병원(병원장 노현송)과 '자·타살 위험 정신질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보호 및 사후관리를 통해 충주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동반한 각종 범죄 예방 및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사전 치료도 병행하여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경찰관직무집행법 및 정신보건법에 의해 응급입원 등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타살 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 및 사후관리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한 충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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