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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0 15:56:18
  • 최종수정2016.06.20 15:56:29

청주시청 검도팀이 지난 16~19일 경남 하동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검도팀이 '2016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 1개, 동 2개를 수확했다.

시청 검도팀은 지난 16~19일 경남 하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총 9명이 출전했다.

박민규는 통합 개인전 결승전 단판에서 안준석(용인시청)을 꺾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종경은 4강에서 같은 팀의 박민규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시청 검도팀은 단체전 예선에서 대구달서구청을 2대1로 누르고 8강에 올라 인천시청을 3대1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천안시청을 만나 아쉽게 3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대성 청주시청 검도팀 코치는 "지난해 무도경찰 특채에 4명이 발탁돼 전력이 약화된 가운데 박상섭 감독이 지도력을 발휘해 좋은 수확을 거뒀다"며 "97회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검도팀 가운데 노영훈, 정진봉, 김성중, 백두환 등 4명이 지난해 무도경찰에 특채 합격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박상권이 합격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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