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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2 16:1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2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영동 난계국악축제 및 포도축제에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 내외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영동 황간IC를 통해 영동에 도착해 황간면 지역 식당이나 와인코리아(영동읍 소재)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와인코리아에서 회사소개를 받고 샤토마니 시음과 와인코리아 인근에 마련된 포도따기 체험장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내외, 영동포도농가 등 30여명과 포도따기 체험을 하고 직접 수확한 포도가 와인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계획이다.

이후 노 전 대통령 내외는 영동읍 매천리 샤토마니 토굴 저장고를 본 후 난계국악 및 포도 축제장을 30분간 방문할 예정이다.

와인코리아 관계자는 “노 전대통령이 평소 1차산업의 가공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와인코리아를 농산물 가공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생각하고 있어 재임시에도 와인코리아 방문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교감을 갖고 있던 차에 영동축제에 방문해주었으면 한다는 윤병태 와인코리아 사장의 제의로 와인코리아에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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