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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국제정구대회 제패

이승미·박상예 헝가리안컵 복식부분 우승

  • 웹출고시간2008.08.22 13:0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청 소속 정구선수인 이승미(좌) 박상예(우)가 제5회 헝가리안컵 국제정구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옥천군청 소속 정구선수들이 해외에서도 훌륭한 기량을 뽐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3~19일 군청 실업선수인 이승미(27), 박상예(24)가 '제5회 헝가리안컵 국제정구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복식부분 이승미, 박상예 '우승', 단식 박상예 '준우승', 혼합복식 이승미 '준우승'이라는 멋진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로 남자 4명, 여자 4명 그중 옥천군에서 2명의 선수(이승미, 박상예)가 처음 파견돼 좋은 결과를 안았다.

군 실업팀 주정홍 코치는 "선수들이 해외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기량을 보여줘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매우 향상 돼 다음달 2일 문경에서 열리는 '2008 한국실업정구연맹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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