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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7 11:32:26
  • 최종수정2016.06.17 11:32:26
[충북일보=옥천] "곤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옥천군평생학습원이 곤충과 생태계, 친환경에 대한 지식을 갖춘 곤충해설사 양성과정을 7월부터 개설한다.

곤충해설사 과정은 곤충이 21세기 녹색 신 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정부, 지자체 뿐 아니라 일반인 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곳에서 활동의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평생학습원은 발빠르게 전국 최초로 곤충에 대한 이론과 기능, 정보, 역할 나아가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곤충 전문해설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강의는 곤충산업, 곤충관광, 사료용 곤충, 생명공학에 이용되는 곤충, 곤충과 환경 등 이론과 실습 등 36시간으로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옥천주민이며, 모집은 24일까지 선착순 30명으로 신청서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edulife.oc.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로 매주 월·수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과정별 교재비, 자격검정료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문의사항은 평생학습원 평생학습팀(730-3605)로 하면 된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곤충에 대한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곤충해설사는 생태원, 체험학습장, 박물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곤충자원발굴 연구 등 인간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가교 역할자로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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