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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5 15:57:54
  • 최종수정2016.06.15 15:57:54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사랑 가득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굿네이버스 해외빈곤아동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사랑 가득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굿네이버스 해외빈곤아동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6월 굿네이버스와 수안보초 간의 '1대1결연협약'을 체결, 1년여간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학생과 부모들이 '30일간의 약속'을 정하고 실천해 목표에 도달하면 받은 용돈을 어려움에 처한 해외 친구들을 도우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하늘 전교어린이 회장(6학년)은 결연아동의 성장 보고서를 보고 "지난해 보다 키도 많이 자랐고, 학용품 등을 지원 받는다는 소식에 우리들의 작은 사랑 나눔 실천이 어려운 친구에게 희망이 되어 너무 기쁘다" 고 말했다.

'해외 아동 결연후원'은 후원자가 해외 아동과 '1대1로 결연'을 맺어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정, 아동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굿네이버스에서는 후원아동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의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며, 학생들은 자신이 후원하게 될 아동에 관한 사항들을 알고 누군가를 돕는 기쁨과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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