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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초, 김병우 교육감 초청 특강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

  • 웹출고시간2016.06.14 17:45:18
  • 최종수정2016.06.14 17:48:01

14일 김병우 교육감이 음성 생극초를 방문해 생극초등학교와 생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생극초는 14일 행복씨앗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생극초등학교 5·6학년과 생극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불확실성의 시대, 21세기의 다양한 사회 양상들을 소개하며 학문의 융합과 통섭의 중요성, 미래형 인재상 및 일이나 공부를 즐길 수 있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김병우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알 수 없는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다니엘 핑크의 6가지 성공 키워드(디자인·스토리·조화·공감·놀이·의미)를 제시하며 진로와 인생 설계의 소중함을 강조,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학부모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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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