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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제 교통 사고 영상과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

  • 웹출고시간2016.06.14 14:51:57
  • 최종수정2016.06.14 14:51:57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군인 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이시현 경장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군인 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수칙,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음주운전 예방, 난폭·보복운전 처벌 등 실제 사고 영상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고, 교육 후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중사는"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이었다. 음주운전과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확립을 목적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직장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 지난해 충주시청, 충주소방서, 충주우체국 등 17개의 관공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는 소방서에 이어 공군부대에서 세 번째로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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