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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녀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에 장병기 대원, 6명이 각각 금·은·동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6.14 11:26:41
  • 최종수정2016.06.14 11:26:48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제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00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향상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은 모두 21명이 출전해 인공호흡,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남성의용소방대 장병기 대원이 차지했으며 남성대 김규수 대원과 여성대 박진숙 대원 등 6명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생명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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