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13 16:09:15
  • 최종수정2016.06.13 16:09:21

신원섭 산림청장이 13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생태체험시설에서 꽃물들이기 활동 중인 어린이와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원섭 산림청장은 13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

신 청장의 이번 방문은 남호예 유아교육진흥원이 산림청에 유아 숲체험과 생태체험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신 청장은 이날 유아교육진흥원의 생태교육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놀이터와 숲 체험 현장, 농장 등 실내외 생태체험시설을 둘러봤다.

신 청장과 남 원장은 유아들 생태교육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 하며 생태체험 프로그램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신 청장은 "생태교육에 힘쓰고 있는 유아교육진흥원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녹색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자연놀이터를 포함해 마음 키움터, 사랑 나눔터, 이야기 나눔터, 생각 자람터 등 4개의 무료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유아(3~5세)들을 대상으로 보리 타작체험과 보리밭 둘러보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