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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3 16:15:05
  • 최종수정2016.06.13 16:15:27
[충북일보] 충북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 '9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15일 진천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별로 각 5개팀 총 55개 팀에서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펼친다.

리그별 상위 2개 팀은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조명현 충북도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도내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게이트볼협회와 진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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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