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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Good충주자전거 순찰대 "여성대상 범죄 꼼짝마"

자전거 이용해 야간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 집중순찰 실시

  • 웹출고시간2016.06.13 15:22:17
  • 최종수정2016.06.13 15:22:17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와 Good충주자전거 순찰대(대장 임창규)가 자전거를 이용해 야간에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를 집중 순찰,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과 민간 순찰대가 자전거를 이용해 야간에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를 집중 순찰,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와 Good충주자전거 순찰대(대장 임창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지난 11일 오후 충주시 소재 공원, 학교 놀이터 등 치안사각지대인 근린시설에서의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 취약지인 공원, 학교, 놀이터 등을 자전거를 타고 면밀하게 순찰해 사전범죄예방 및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Good충주자전거 순찰대는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주3회(화·목·토요일) 오후 8~12시까지 공원·골목길·학교운동장 등 경찰력이 미치기 어려운 치안사각지대를 집중 순찰하고 있다.

자전거 순찰대의 활약상을 지켜본 한 시민은"외진 곳도 순찰활동을 펴 안심이 되며 감사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한 충주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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