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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2 15:16:16
  • 최종수정2016.06.12 15:16:16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청주시 우수농산물 판매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여름철 주요품목인 청원생명 오송수박 특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홍보에 나서고 있다.

ⓒ 농협충북본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농협청주시지부, 오송농협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청주시 우수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여름철 주 품목인 청원생명 오송수박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청주시연합사업을 통해 출하되는 청원생명 오송수박은 친환경 GAP인증(농산물생산이력제)과 '탑과채' 생산단지로 지정되어 서울 양재동 농협판매장과 이마트를 비롯해 전국 수십 곳의 대형유통매장에 매년 고정 출하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3~4일 서울 양재하나로클럽에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명품수박들을 선보여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인재 오송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가격 하락으로 수박재배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청원생명 오송 수박을 많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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