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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9 15:13:08
  • 최종수정2016.06.09 15:13: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7일까지 사고대비물질 취급사업장 12개소를 점검한다.

사고대비물질이란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화학물질로 현재 69종이 사고대비물질로 지정돼 있다.

시는 화학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초기 응급조치에 꼭 필요한 방제장비에 대해 화학물질에 맞는 종류, 보유량을 중점 점검한다.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및 경과규정에 따른 이행사항 준수 여부, 유해화학물질관리자와의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망 현행화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청주시 건설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학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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