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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 연극 공연

지난해 충주 공연에 이어 올해 제천시에서 행사

  • 웹출고시간2016.06.08 13:51:25
  • 최종수정2016.06.08 13:51:25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노인의 발견, 상담, 치료, 보호와 예방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북부권 내 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시범적으로 지난해 10월 2일 노인의 날에 의미를 두고 충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자 노인학대예방 연극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제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5일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 인권침해와 학대를 근절하고 예방적 차원의 목적인 관련 연극을 다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취지로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전달해 사회적 인식 확산과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기업 예술나눔 '늘품'의 연극공연과 그밖에 부대행사(노인학대사진와 노인인식개선 카툰전시회, 효사랑 엽서전시회)가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충청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6월 15일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홍보함으로써 노인학대와 노인보호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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