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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종합사회복지관 ‘방학캠프’ 호응

저소득 계층 아동 등 36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8.08.20 21:33: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준선)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형편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방학 중에 진행하는 ‘즐거운 방학교실’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아동보호사업의 하나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1박2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복지관 인근 운천초등학교, 흥덕초등학교 등에서 추천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 계층 아동 19명과 일반가정 아동 17명이 함께 참가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이 가정형편이 맞지 않는 아동의 접촉 기회를 의식적으로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캠프에는 일반가정 아동과 수급권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이 거의 같은 수로 참여해 서로의 차이를 의식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전의 방학교실이 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주된 참가 층이었다면 이제는 맞벌이 가정 등 일반가정 아동 층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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