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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5 16:52:26
  • 최종수정2016.06.05 16:52:26

대청댐관리단이 전력계통 정전상황을 가정해 정전복구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전력계통 정전(블랙아웃) 상황을 가정해 정전복구 모의훈련을 한국전력거래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광역정전 시 모든 발전기가 정지하여 전력공급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대청댐 수력발전기를 맨 처음 기동해 세종천연가스발전소에 전력을 우선 공급, 중부지역 전력계통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자체기동발전소의 기동훈련이다.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인 7~8월 전 실시함으로써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체기동발전소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한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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