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올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률 충북지역 최고

7개과제 선정, 정부지원금 1억

  • 웹출고시간2016.06.02 16:05:48
  • 최종수정2016.06.02 16:05:4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6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기술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8개의 R&D과제를 추천한 결과 7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충북지역 최다 선정률을 보였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정부출연금을 최대 1억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 중소기업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및 연구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높이고 개발기술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호 총장은"산학연기술개발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의 상호 교류를 통한 혁신기술 창출 및 상생관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연구 기반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애로기술 해결 등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