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01 17:08:26
  • 최종수정2016.06.01 17:08:26

1일 '바이오 전자현미경 연구동' 개소식에 참석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광식 KBSI 원장, 장규태 생명공학연구원장 등이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본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메디칼 융복합 전자현미경 연구 집적시설인 '바이오 전자현미경 연구동'을 1일 개소했다.

연구동에는 세계 최초의 의·생물 전용 초고전압투과전자현미경(Bio-HVEM)을 비롯해 고분해능 바이오 전자현미경(HRBio-TEM), BIO-TEM, Cryo-TEM 등의 슈퍼바이오 전자현미경이 설치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광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과 장규태 생명공학연구원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설문식 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탄탄한 기초연구지원 시설을 기반으로 오송-오창을 중심축으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밸리가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