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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 확보에 총력 다하라"

  • 웹출고시간2016.06.01 16:16:19
  • 최종수정2016.06.01 16:16:19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할 선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1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은 얼마나 많은 엔트리를 유치하느냐에 달렸다"며 "손님 맞을 준비를 아무리 잘한다 해도 손님이 없으면 실패한 행사가 된다"고 지적했다.

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무예마스터십 대회의 목표 참가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2천100명이다.

이에 이 지사는 "무예마스터십대회 대회 준비를 1년 전에 시작했어야 했지만 국비 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늦어졌다"며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하며 엔트리를 확정하는 6월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피력했다.

이어 "도청 각 부서는 담당 국가 등을 상대로 최대한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외교 채널을 총동원하고, 필요하다면 해외 출장도 가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충북이 무예의 성지가 된 것은 우리 충북인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세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무술올림픽인 무예마스터십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무예의 성지라는 입지를 굳히자"고 독려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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