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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6:18:20
  • 최종수정2016.05.31 16:18:20

이시종 충북지사가 31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국문학관의 충북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강행군이다.

이 지사는 31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국문학관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한국문학관은 문화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에 건립돼야 한다"며 "국토의 중심이자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충북이 최적의 선정지"라고 피력했다.

충북만이 갖는 지리적 특성과 다양한 문인을 배출한 역사성, 차별성 등을 집중 소개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스포츠테마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도 "대한민국 스포츠가 스토리로 창조되는 공간"이라며 "스포츠 과학과 스포츠 산업·관광을 연계하는 스포츠 신산업 육성의 새로운 모델이자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상생발전 자리로서 국민의 건강지킴 및 새로운 시장 개척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어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충북지역의 숙원과제인 대청호 규제완화를 건의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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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