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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3:22:07
  • 최종수정2016.05.31 13:22:07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화장실 194개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화장실 내 살인사건이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정류장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개방 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 것이다.

이번 방범진단에서 남녀 공용사용여부, 시정장치 고장여부 등을 집중점검해 미흡한 점은 관리주체에 보완을 요구하고, 범죄취약 화장실에 대해선 지속적인 순찰 및 민경합동 방범순찰을 통해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및 방범진단을 강화해 여성안전과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개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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