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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학과 봉사동아리 A.V.O, 봉사활동 전개

충주성심맹아원에 소리 나는 등나무 벤치 및 계단실 벽화 제작

  • 웹출고시간2016.05.30 18:50:27
  • 최종수정2016.05.30 18:50:37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건축학과 봉사동아리 A.V.O는 지난28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소리 나는 등나무 벤치 및 계단실 벽화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현장방문, 디자인 회의 및 실험, 구축의 단계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건축사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소리 나는 등나무 벤치는 성심맹아원의 이용인들을 위해 파이프를 연결한 장치로 청각을 이용한 놀이 및 교육에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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