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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대전도시철도공사와 체결

  • 웹출고시간2016.05.30 18:47:01
  • 최종수정2016.05.30 18:47:01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30일오전 11시 20분 대전광역시청(시장 권선택)에서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으로 각광받는 트램에 주목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대전시 트램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교통대학교와 대전광역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대는 교통 분야에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해 건설과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과 공무원, 공사 직원 대상의 위탁교육도 수행할 예정이며, 2020년 시범노선 개통따른 트램 전문인력 양성 노력과 함께 대전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도시철도 분야 국가 R&D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추진하는 트램은 철도산업의 혁신을 통한 미래전략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성공적인 트램 사업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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