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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3:53:26
  • 최종수정2016.05.30 13:53:2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30일 '세계금연의 날'(31일)을 맞아 옥천읍 시가지에서 '바꾸자 건강나이 금연실천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주민,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연 효과 △간접흡연의 피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운동, 영양, 절주 등)을 중점 홍보했다.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흡연 현황(국립암센터 자료 제공)에 따르면 남자의 암 발생 5명 중 1명, 여자의 암 발생 50명 중 1명이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옥천군보건소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은 모든 암 발생과 관련 있는 중대한 질병인 만큼 금연만이 치료 할 수 있다" 며 "보건소에 마련된 금연상담실 활용과 니코틴 껌,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사용해 강한 의지를 갖고 금연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31일에는 학교금연 등 홍보 캠페인이 이어진다.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건강서포터즈가 활동 중인 옥천상고, 옥천여중, 죽향초 등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흡연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학생, 교사 등 100여 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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