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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6 14:10:03
  • 최종수정2016.05.26 14:10:03

대청댐관리단이 26일 옥천 영실애육원 원생들고 함께 대전보문산 공원 등을 방문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대청댐관리단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옥천군 보육기관인 영실애육원 원생들과 행복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영실애육원 원생 및 지도사, 대청댐관리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문산공원, 전망대, 대전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방문했다.

보문산의 아름다운 녹음을 즐기고 아쿠아리움에서 어류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활동을 했다.

대청댐관리단 정의택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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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