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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창업지원단, 창업아이템 사업화 모집 경쟁률 6.7 대 1

예비창업자 36명, 3년이내 창업자 51명, 대학생 및 대학원생 14명 지원

  • 웹출고시간2016.05.24 15:36:28
  • 최종수정2016.05.24 15:36:2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창업아이템 사업화'모집에 87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 6.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20일까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지원자 중 13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최대 7천만원의 무상 자금 지원과 집중교육 및 멘토링, 최고 수준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 등 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예비창업자 36명과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51명이 지원했다.

예비창업자 36명은 제조분야에 19명, 지식서비스분야에 17명이 지원했으며, 초기 창업자 51명은 제조분야에 40명, 지식서비스분야에 11명이 지원했다.

또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서 지원한 사람은 모두 14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16.1%에 이르러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창업자에게 창업분야, 기술의 특성, 지역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아이템 사업화 이후에도 창업자, 멘토, 성공창업 CEO, 지역사회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앞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대상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경진대회,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청년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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