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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9 17:1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새 청사 조감도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2010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민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첨단 검사장비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청사 이전을 추진, 이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새로 건축되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청사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9953㎡의 터에 2010년까지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637㎡ 규모로 지어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전하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5개의 국책기관과 연계해 최첨단 설비를 갖춘 연구실에서 각종 검사와 연구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정확한 검사결과를 도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과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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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